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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국 방콕 여행의 모든 것, 날씨, 맛집, 관광지, 호텔

by 진구리구리구리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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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금액으로 5성급 호텔을 누릴 수 있는 관광지로 매년 다수의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태국 방콕인데요. 별칭이 미식의 도시인만큼, 여러 맛집으로도 유명한 방콕 여행에 대한 정보를 알아봅시다.


목차

    태국 방콕 날씨

    더운 계절(3월~6월)
    방콕은 이 기간 동안 온도가 30°C 이상으로 치솟으며 열기로 가득 찹니다. 습도가 높아서 야외 활동은 땀에 젖은 행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계절은 또한 물싸움과 문화적인 기념행사가 거리를 차지하는 태국의 새해 송끄란과 같은 활기찬 축제제와 함께합니다. 더위를 이기고, 수분을 유지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을 위해 물 축제를 엽니다.

    우기(7~10월)
    방콕의 장마철에는 소나기가 매일의 일이 됩니다. 폭우는 힘겨워 보일 수 있지만, 그 사이 잠깐 동안 햇볕이 쬐는 짧은 순간에 자주 내립니다. 비가 여러분의 계획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하세요. 대신에, 비를 박물관과 같은 실내 명소를 탐험하거나, 지역 식당에서 태국 요리를 즐기거나, 피난처 아래에서 그 도시의 북적거리는 밤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사용하세요.

    시원한 계절(11월~2월)
    이 계절은 기온이 20-25°C 의 쾌적한 범위로 떨어지면서 더위를 완화시킵니다.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야외 탐험, 사원 방문, 그리고 보트 타기에 완벽한 시기입니다. 시원한 바람은 시장과 공원을 즐겁게 돌아다닙니다. 더 시원한 저녁과 이른 아침을 위해 가벼운 재킷을 챙기는 것을 기억하세요.

     

     

    태국 방콕 맛집

    1) 애프터유

    애프터유는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하는 카페입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메뉴는 바로 이 망고 빙수입니다. 스티키 라이스, 찹쌀이 빙수 안에 콕콕 박혀 있는데요. 망고와 찹쌀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 빙수는 꼭 드셔보세요. 달달한 망고와 쫀득한 찹쌀이 어우러지는 시원한 맛이 더위를 가시게 해 줍니다. 방콕 곳곳에 지점이 많으므로 머무는 곳 근처에 있는 곳을 찾아가 보세요.

     

    2) 살라라타나코신

    방콕 여행을 계획하면서 왓아룬 뷰 레스토랑을 한 번씩 검색해 보셨을 겁니다. 노을이 지는 왓아룬 사원 뷰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하는 것을 꿈꾸며 수많은 식당과 카페를 찾아보셨을 텐데요. 그중 베스트라고 단언할 수 있는 곳, 살라라타나코신입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2층 창가 자리를 선점하고 싶다면 반드시 최소 2-3개월 전에 예약해주셔야 합니다.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 방문 혹은 이메일 둘 다 가능합니다. 아름다운 뷰처럼 생맥주 맛도 최고였습니다.

     

    3) 노스이스트

    룸피니 공원을 방문하신다면 바로 근처에 있는 노스이스트를 방문하지 않을 수가 없죠. 한국인들의 성지라 불리는 만큼 가게 입구부터 여기가 한국인지 태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많다는 건 그만큼 보장된 맛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웨이팅 없이 들어가는 방법은 오픈런을 하거나 오후 3-4시처럼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입니다. 항정살 튀김, 쏨땀, 팟타이, 땡모반 추천합니다. 푸팟퐁 커리는 저와 일행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T멤버십 할인도 되니 SKT통신사 고객이시라면 참고하세요.

     

    4) 티츄카

    방콕의 수많은 루프탑 바 중 한 곳인 티츄카 루프탑 바는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해파리 모양의 LED 조명으로 유명합니다. 아주 인기가 많은 루프탑 바인만큼, 금요일이나 주말에 방문하면 최소 1시간 웨이팅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 외 평일은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술맛이 크게 좋다기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러 잠시 다녀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태국 방콕 호텔

    이 정도로 호텔이 많은 도시가 있을까 하는 곳이 바로 방콕인데요. 테마별로도 정말 너무나 다양한 5성급 호텔들이 즐비해서 선택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숙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은 위치(접근성)입니다. 이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체력적 한계를 느껴서, 아낀 체력은 정말 좋은 장소에서 보내고 싶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방콕 여행의 목적이 호캉스였기 때문에 수영장 및 부대시설의 아름다움과 편리함도 중점으로 보았습니다. 저와 기준이 같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1)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아속역 BTS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로, 접근성이 최상입니다. 스카이워크를 통해 도보로 터미널 21 이동 가능합니다. 그리고 태국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수영장으로 유명한데요. 수영장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초록빛 자연과 새파란 수영장 물, 고동빛의 테이블이 어우러져 천국 같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수영장 내부에 있는 식당은 피자와 칵테일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2) 신돈 캠핀스키

    최근에 오픈한 신상 호텔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방콕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고, 특히 호텔 내부가 너무 예뻐서 사진만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룸 내부는 태국스러운 분위기의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고, 상당히 넓어서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수영장은 인피니티 풀 형식으로, 규모가 꽤 커서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 호텔 내부에 있는 플라이 바는 방콕의 3대 재즈바로 불리는데, 칵테일 맛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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