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철 음식, 제철 해산물, 제철 회, 제철 과일, 제철 나물

봄이 완연한 4월, 신선함이 넘치는 제철 식재료들로 건강과 맛 모두를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4월에 맞는 제철 미식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당신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제철 식재료들, 함께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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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4월 제철 생선, 제철 회, 제철 해산물

1. 도다리

도다리는 봄철에 살이 오르며 맛이 좋아지는 생선입니다. 도다리 쑥국이 유명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죠.

도다리회로도 많이 즐기며,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광어와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서 눈 위치로 구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낚시꾼들 사이에선 '좌광우도'라 하는데, 눈이 오른쪽으로 쏠리면 도다리이고, 왼쪽으로 쏠리면 광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강도다리라는 녀석은 왼쪽에 눈이 몰려있기 때문에 무용지물입니다. 재미로 알아두세요!

 

2. 멍게

4월에 제철을 맞는 해산물 중 하나로, 독특한 식감과 향이 특징입니다.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회로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멍게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3. 바지락

산란기인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1년 내내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봄이 제철이라서 봄에 먹는 바지락은 살도 통통하고 맛까지 달지요.
껍데기가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은 바지락입니다.

손질은 모든 조개가 비슷하듯이 잘 씻어 해감한 뒤 바로 먹지 않을 것이라면 영하 20도에서 0도 사이에서(냉동고에) 밀봉 상태로 보관하셔야 합니다.

 

4. 쭈꾸미(주꾸미)

주꾸미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타우린 함량이 높은데, 타우린은 피로 회복과 시력 보호, 심혈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4월 제철 나물

1. 냉이

봄의 전령사 같은 냉이는 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합니다. 냉이나물로 무쳐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그야말로 봄을 한 입에 담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된장찌개는 물론이고 이번 봄에는 색다르게 부침개, 튀김으로도 즐겨보세요.

 

2. 달래

달래는 알싸한 맛이 특징인 봄나물입니다. 달래장아찌, 달래무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봄철 식탁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4월 제철 과일

1. 참외

참외는 4월에 제철을 맞이하는 과일 중 하나로,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 보호와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이어트와 임산부에게 이상적인 과일로 꼽힙니다.

참외를 선택할 때는 타원형이며 단단하고 진한 노란색이 좋으며, 달콤한 향이 강한 것을 선호합니다.

보관 시에는 단기간은 서늘한 곳에, 장기간은 냉장고에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딸기

딸기의 제철은 원래 4월에서 6월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딸기의 재배 농가들이 경쟁 과일이 적은 겨울을 집중 공략한 결과 겨울 과일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혔습니다.

하지만 딸기는 봄철 대표 과일로,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피부 미용과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딸기는 신선할 때 가장 맛있으며, 냉장 보관 시에는 비닐봉지에 넣어 공기를 빼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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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 [여행] - 태국 방콕 여행의 모든 것, 날씨, 맛집, 관광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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