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는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하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의 풍요로움을 가져다줍니다.
특히 5월에는 다양한 제철 과일, 나물, 생선, 해산물이 우리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5월에 맞는 제철 식재료들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법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5월의 제철 식재료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5월 제철 과일
1. 딸기 : 딸기는 5월이면 막바지 제철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좋으며, 그 달콤함으로 어린이 간식은 물론 다양한 디저트의 재료로도 사랑받습니다.
2. 체리 : 체리는 5월 중순부터 제철을 맞이하는 과일입니다. 철분과 칼륨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한 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체리는 크기가 클수록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습니다. 붉은색의 체리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3~5일정도 냉장보관하며 후숙시켜 검붉어진 체리가 달콤한 맛이 납니다.
5월 제철 나물
1. 취나물 : 취나물은 알싸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식욕을 돋우고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키는 봄 채소입니다. 3~5월이 제철로 이 시기에 야생에서 채취한 취나물을 맛볼 수 있고, 나머지 기간에는 주로 시설에서 재배한 것이나 말린 취나물이 유통됩니다. 취나물 무침이나 찌개에 활용해보세요.
2. 달래 : 달래는 알싸한 맛이 특징적인 5월의 제철 나물입니다. 면역력 강화에 좋고, 달래장이나 달래무침으로 활용하면 식탁에 활력을 더해줍니다. 잎이 진한 녹색이고 뿌리는 매끄럽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은 달래입니다. 알뿌리가 둥글어야 하며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을 고르세요. 달래를 손질할 때는 먼저 껍질을 벗기고 깨끗한 물로 씻어준 뒤 조리법에 맞게 손질하여 사용합니다.
5월 제철 생선, 제철 회, 제철 해산물
1. 갈치 : 갈치는 5월부터 살이 오르기 시작하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싱싱한 갈치는 회로 먹고, 갈치조림이나 갈치찌개, 갈치국, 갈치구이 등으로 조리하기도 합니다. 신선한 갈치를 고르기 위해서는 몸을 덮고 있는 은분이 밝으며 상하지 않았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2. 도다리: 봄철 대표 생선 중 하나로 겨울에 산란기를 거쳐 봄에는 도다리의 살이 통통하게 차올라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도다리 쑥국이나 회로 즐겨보세요.
3. 멍게: 멍게는 5월에 가장 맛있는 해산물 중 하나입니다. 주황 빛의 살을 초장에 찍어서 먹는데 입에 넣으면 거기서 바다의 향기가 입안에 퍼지면서 약간 짭쪼름한 맛이 나며 뒷맛은 은은한 단맛입니다. 특유의 바다 향과 함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에 좋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상남도 통영에서 국내 멍게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멍게는 보통 초장에 찍어서 많이 먹고, 멍게 비빔밥도 유명한데요. 올 해 봄에는 멍게 국수와 멍게 젓갈도 도전해보심이 어떨까요?
2024.04.07 - [건강] - 4월 제철 음식, 제철 해산물, 제철 회, 제철 과일, 제철 나물
4월 제철 음식, 제철 해산물, 제철 회, 제철 과일, 제철 나물
봄이 완연한 4월, 신선함이 넘치는 제철 식재료들로 건강과 맛 모두를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4월에 맞는 제철 미식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당신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 줄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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