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따뜻한 기후 속에서 휴양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동남아시아로 많이 떠나시죠?저렴한 항공권과 물가도 동남아시아 여행의 인기에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특히나 요즘은 골프 라운딩 여행으로도 많이 찾기도 하는데요.오늘 포스팅에서는 최근 1-2년 사이에 굉장히 핫해진, 핫한 여행지인 나트랑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동남아시아의 매혹적인 지형과 풍부한 문화가 어우러진 나트랑은 베트남 여행의 숨은 보석 중 하나입니다.
이 도시는 푸른 바다와 고운 백사장, 역동적인 시장과 역사적인 유적지가 공존하여 다양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목차
나트랑 날씨
1. 봄 (2월 - 4월)
-기온: 약 25°C - 32°C
-나트랑의 봄은 상쾌한 바다 바람과 함께 화사한 햇살이 가득한 시기입니다. 기온은 오후에 최고로 올라가지만, 여전히 쾌적하며, 플라워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2. 여름 (5월 - 8월)
-기온: 약 26°C - 34°C
-여름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시원한 바다에서 즐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으로 인해 더욱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가을 (9월 - 11월)
-기온: 약 24°C - 31°C
-가을은 나트랑의 날씨가 점잖은 선선함으로 변하는 시기입니다. 가을에는 약간의 소나기가 있을 수 있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장 돋보이는 계절 중 하나로 꼽힙니다.
4. 겨울 (12월 - 1월)
-기온: 약 22°C - 28°C
-겨울에도 나트랑은 따뜻한 기후를 유지합니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햇살 가득한 날씨로, 휴양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계절입니다.
나트랑 호텔
1. 빈펄 리조트 - 평점: 4.8/5
나트랑의 아름다운 비치에 자리한 이 리조트는 평화로운 휴양지로서 넓은 객실과 개인 수영장을 제공합니다. 고급스러운 시설과 훌륭한 서비스로 유명하며, 평점 4.8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합니다.
2. 식스센스 나트랑 콘다오 리조트 - 평점: 4.7/5
나트랑 도심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곳에서 고요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조트는 고급 객실과 개별 빌라를 제공하며, 각각의 숙소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전용 수영장이 있는 빌라에서는 특별한 여행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인터컨티넨탈 나트랑 - 평점: 4.7/5
나트랑의 아름다운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비치에 둘러싸인 이 호텔은 휴식과 여유로움을 제공합니다. 각 객실은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창문과 편안한 침구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해변가 레스토랑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훌륭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나트랑 관광 명소
1. 포나가르 사원
이곳은 팔이 10개인 여신 포나가르를 모시던 곳입니다. 시내에 위치해 자유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빨간색 벽돌탑이 인상적입니다.
2. 나트랑 대성당
성당으로 향하는 길에는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납골당도 있고 종이 걸린 종탑은 현재까지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대성당 자체는 오전 8시에서 11시,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만 오픈하고 일요일은 미사로 인해 입장이 불가합니다.
3. 사막 투어
모래언덕에서 사막과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일출 혹은 일몰을 즐기실 수 있는 투어입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지형과 풍경의 매력과 언덕 너머로 보이는 태양이 비추는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면 잊을 수 없는 최고의 순간이 됩니다. 사막에서의 ATV 주행도 묘미입니다. 나 트랑 시내에서 차로 1시간 걸리는 판랑, 4시간 걸리는 무이네에서 사막투어가 이루어집니다. 무이네는 한적한 시골 휴양지로, 풍력발전소와 바닷가 계곡 안쪽 리틀 그랜드 캐니언으로 알려진 요정의 섬 또한 유명합니다.
4. 나트랑 롯데마트
한국의 롯데마트처럼 한국 제품도 많이 있을뿐더러 저렴한 물건들이 많아 쇼핑하기 최적입니다. 래핑카우 치즈, 망고젤리, 코코넛 과자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찰떡인 간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사 오는 아치커피는 한국에서 파는 가격보다 3분의 1 정도로 저렴하고 파란색 커피가 가장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나트랑 맛집
1. 마담 프엉
나트랑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깔끔한 현지식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 필수 맛집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점심, 저녁 식사 시간 대에서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웨이팅이 깁니다.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간다면 웨이팅 없이 즐길 수 있을지도! 메뉴는 분짜, 반쎄오, 볶음밥, 쌀국수, 모닝글로리 등이 있습니다.
2. 촌촌킴
인터콘티넨탈 호텔이나 쉐라톤 호텔에 머문다면 추천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나트랑 센터, 롯데마트 골드코스트와도 근처라 접근성이 좋습니다. 촌촌킴은 특이하게도 밥이 무료입니다. 모닝글로리가 가장 유명합니다.
3. 코스타시푸드
고급 진 저녁식사를 한 끼 하고 싶다면, 인터컨티넨탈 호텔 아래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점 코스타시푸드를 추천합니다. 가격대가 비싼 편이지만, 인터컨티넨탈호텔 숙박객은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코스타시푸드에 가기 위해 인터콘티넨탈에서 숙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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